"나주평야 황금빛으로 물들이다"란 주제로 전남 나주 혁신도시 스마트파크 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한국창조미술협회(이사장 조병철) 초대전 및 회원전이 많은 하객과 회원 그리고 관람객이 함께한 가운데 개막 기념식을 가졌다.

전시회는 창조미술협회 광주전남지회(회장 장복수) 주관으로 시작된 전시회는 전국의 내노라하는 작가 50여 분이 작품을 출시 모쪼록 나주시민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이고 회원 및 수련생 등 작품 150여 점도 3개의 전시장을 채워 다양한 미술의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최첨단 미디어아트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기념식전 공연에는 세계적 대금연주가 오목대가 품격높은 연주로 좌중의 심금을 울렸으며,가수 강민구씨와 홍진주 그리고 째즈가수 박수아씨도 출연 계절 맟춤형 가요를 통해 압도적 수준의 가창을 뽐내기도 했다.

전시회는 10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가을의 정취와 어우러져 한국 창조미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니 예술을 사랑하는 나주시민은 물론 인근 시군민들도 중진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나주시의 후원속에 이뤄져 나주의 전통적인 풍경과 현대 미술의 융합을 통해 예술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지역의 중요한 문화 예술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이는데 나주시 윤병태 시장과 이재태 도의원이 참석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매끄러운 진행으로 정평이 난 박광신 아나운서가 마이크를 잡았으며, 조병철 이사장 장복수 회장을 비롯 전국16개 지회장,초대작가 및 회원 그리고 나주시 윤병태 시장과 전남도의회 이재태 의원 등이 전시회를 둘러보고 축사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