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주최하고 (사)지체장애인협회나주지회(지회장 맹영종),나주장애인연합회,(사)농어인협회나주시지회,(사)시각장애인협회나주시지회,(사)지적장애인복지협회 등 장애인 유관 기관이 주관한 나주시 장애인 사랑나눔콘서트가 거행됐다.
오후 2시 부터 시작된 행사장은 관내 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돌봄 수행자 등이 입추의 여지없이 들어차 문화 공연에 대한 그들의 갈망과 기대를 알 수 있었고 이에 부응하듯 유명가수 이재성과 남궁옥분이 자신들의 힛트곡을 열창하고 관람객들을 리드 모두가 화답하는 뜨거운 열기속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그룹 포크밴드 산책은 뛰어난 화음과 풍부한 성량 그리고 빼어난 연주를 통해 입동이 막 지나 바야흐로 엄동설한의 기운이 감돌아 움추러든 장애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었고 지역 출신 트롯신동 전기호는 감칠맛 나는 전라도 사투리 가사로 엮어진 곡으로 참석자의 시선을 끌었다.
나주시 윤병태 시장도 부인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얼마남지 않은 2024년을 아쉽지만 뒤로하고 다가올 새 해에는 여러분 모두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인사하고 향후 추진될 다양한 장애인 정책을 설명하고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혀 참석자의 기대감이 듬뿍 담긴 박수 갈채를 보내는 등 모두의 가슴이 따뜻한 소중한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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