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병태 시장,서양화 신호재,,한국화 장복수,도예 노근진, 사진 정종관,시의장 이재남(좌측부터)  ©

[문화교육 정경진 기자]나주시는 지난 11일 "거장의 시선을 잇-多"라는 주제로 2024 나주시 명인·명장 기획전 개전식을 거행했다.

이번 전시는 나주의 예술문화를 대표하는 특별 전시로서 나주에 터를 잡고 예술의 혼을 불태우는 거장들의 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귀한 기회이기도 하다.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이어지는 이 기획전은 나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전남 나주시 예향로 4137)에서 개최된다.

▲ 장복수 화가 작품~!!  ©

이번 기획전에 참여한 정종관(사진), 장복수(한국화), 노근진(도예), 신호재(서양화) 나주시 명인·명장은 각 분야에서 나주의 예술문화 진흥과 전승을 위해 힘써 왔다.

한편, 나주시는 지역의 예술인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2019년부터 격년제로 문화예술 분야의 명인· 명장을 발굴, 지정하여 인증패를 수여하고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 시장은 “앞으로도 이천 년 역사, 문화를 기반으로 한 ‘문화의 힘’, ‘예술의 힘'을 바탕으로 ‘융성하는 문화관광 나주’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