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는 3가지 영어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가 합쳐진 단어로써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및 생존과 직결되는 핵심 가치로 오늘날 소비자들은 기업의 사회적 기여도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구매 역시 기업의 ESG를 고려하는 등 현대 사회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국내에서도 환경 단체를 중심으로 ESG 실천 과제를 통해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가운데 13일 나주시 금천면 송림리 소재 귀농귀촌선도마을 거점 센터에서 2024 ESG 나주아트 페스타가 많은 관심속에 펼쳐졌다. , 행사는 나주시 산포면 송림리 귀농귀촌선도마을추진위원회(위원장 강명균)와 송림문화예술마을(관장 강용주) 그리고 송림리 개발위원회(위원장 가 주최 주관했는데, 일개 마을 단위가 주도한 행사로는 근래 보기드문 큰 행사로 다채로운 기획이 돋보였던 것 같다.
먼저 한국에너지공과대학 동아리 반디밴드(홍보부단장 김현성)가 식전 공연으로 뜸뜸이 연마한 곡으로 실력을 뽐내고 이웃한 동네의 행사를 빛내주었고 (사)전통 연희놀이연구소(나누미 정재일)의 흥겨운 사물놀이와 접시돌리기 그리고 사자춤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밖에도 나주시가 송림리에 사용권을 이관한 송림아트센터(구,창고)에는 ESG관련 작품이 전시되고 아울러 또다른 많은 작품들은 협소한 장소를 대신해 미디어아트로 변신 다양한 작품을 영상으로 선보이고 있는데 오는 17일 까지 전통놀이 체험,생태환경 체험 등도 함께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행사장에는 박미향 여사(윤병태 시장)을 비롯 김해원 시의원, 나주시 문화예술과 조민관 과장, 전남도 강영구 국장, 산포면 임주호 면장, 산포면 남유택 이장단장, 산포농협 정해영 조합장, 나주시 농촌 활성화팀장 박주현,나주 배구협회 라두현 회장,켄텍 가치창출 단장 김광현 교수,나주시 소상공인 연합회 김도환 회장,나주시티 강민진 대표 등이 참석 자리를 함께했다.
끝으로 모든 행사가 종료되고 지역 주민과 준비에 노고에 많았던 위원 등이 함께 어울어지는 즐거운 여흥 시간을 가졌는데 모두가 그동안 숨겨진 끼와 스트레스를 발산하며, 2024 ESG 나주아트 페스타 기념식과 첫 날의 모든 일정을 마감하고 내일을 기약했다.
원본 기사 보기:화순투데이: http://hwasun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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