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분재 대전, 분재 애호가 축제의 장 열려

-미주분재연맹 회장 잭 서스틱(Jack Sustic),  “일본 분재 넘어 1004섬 분재정원 분재가 더욱 아름답다” 극찬

-박우량 신안군수, “1004섬 분재정원을 최고의 시설로 만들기 위해 15년간 아낌없이 투자, 매년 봄 꽃분재 전시회, 가을 분재대전 정기적 개최” 약속

 (유튜브)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변재현(#아로하) 2024 대한민국 분재대전 식전공연

https://www.youtube.com/watch?v=wmhIkO-EDi8&t=21s

#소프라노 김아람(아름다운나라) 식전공연

https://www.youtube.com/watch?v=dQB6tBKzezw

#목포뉴스 #신안신문TV

#사단법인소리사랑그룹(회장 이충광) 2024 #대한민국분재대전 #1004섬분재정원(24.11.11)

▲ 2024 대한민국 분재 대전 개막식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미주분재연맹 간담회  기념촬영©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지난 11일 압해읍 송공리 소재 1004섬 분재정원에서 ‘2024 대한민국 분재 대전’이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문치호 한국분재협회장을 비롯  미국 분재 애호가들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분재의 미와 문화적 가치를 나누는 장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미주분재분재연맹 임원단도 참석해 10일, 분재정원에서 간담회를 가지며 분재정원의 예술성과 아름다움을 극찬했다.

미주분재연맹 회장 잭 서스틱(Jack Sustic) 은 “일본의 분재를 넘어, 1004섬 분재정원의 분재가 더욱 아름답다”라고 감탄하며, 이 정원이 세계 분재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잠재력을 지닌 곳임을 강조했다.

또한, 개막식 시상식에서는 강성학 씨가 때죽나무로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강성학 씨를 포함한 총 30명이 행정안전부장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 미주분재연맹 간담회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2024 대한민국 분재대전 전시관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수상자들은 각자의 분재 작품을 통해 뛰어난 예술성과 기술을 인정받았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분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개막식에서 “1004섬 분재정원을 최고의 시설로 만들기 위해 지난 15년간 아낌없이 투자해 왔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매년 봄에는 꽃 분재 전시회, 가을에는 분재 대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분재정원을 찾는 관람객을 만족시키고, 정부포상도 확대하여 대회의 품격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분재 대전은 대한민국의 분재 문화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신안군이 분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하는 행사로 큰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이현준 신안경찰서장, 류도형 신안소방서장, 김기만 신안군의회 부의장, 권오연 신안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최춘옥 산업건설위원장, ,김혁성의원, 안원준의원, 고인숙의원, 김일중 신안군산림조합장, 김길동 신안수협장, 오인석 신안군새마을협회장, 박영철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장 등도 동참했다.

한편, ‘2024 대한민국 분재 대전’은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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