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1시 30분에 열린 개회식에서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 지역 태권도인과 꿈나무 선수들이 태권도의 진정한 가치를 체험하고, 태권도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는 장이 될 것임을 기대한다고 표명하였다.
민선 8기 나주시는 태권도를 비롯한 각종 스포츠 종목과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면서 스포츠 메카로 거듭나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나주시태권도협회 등록도장 27관이 참여하였고, 참가 자격은 국기원 유품(단)자, 유급자 및 관장·사범의 추천을 필한 자로서,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대학 일반부로 구분하여 진행되었다. 겨루기 개인전은 체육관 대항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인품새 개인전은 430여 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여하여 3심제 삼전다승제 판정으로 경기를 진행하였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나주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나주시, 나주시의회, 나주시체육회, 전남태권도협회가 후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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