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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전라남도 도민의 날 기념식이 23일 화순군 공설운동장에서 거행되었으며 24일 까지 화순고인돌가을꽃축제와 맞불려 다양하고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기념식에서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정찬주 소설가, 남수현 양궁 국가대표 선수, 임애지 복싱 국가대표 선수, 고창회 대불산단 경영자협의회장, 오재곤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회장,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이 자랑수런 전남인상을 수상했다.

특히 공정식가요제 1,2부가 식전과 식후로 진행되어 행사장을 축제의 분위기로 이끌고 주도했는데 공정식 작가와 인연이 깊은 김용임,진성,김양,진해성,이수연,임금님,정정아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모두를 즐겁게 했다.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는 전라도 정신과 김대중 대통령님의 숭고한 정신이 한강 작가님의 시대와 유산으로 이어지면서 노벨상 수상의 명예를 안게 되었다고 말하고. 이처럼 자랑스러운 전라도 정신은 지금 우리 몸의 가슴 속에 전남인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 기념사 김영록 도지사~!!  ©

이어 전라남도 살림살이는 2018년 7조 5000억원에서 2024년 올해 12조 9천억 원까지 70% 이상 크게 확대되었으며, 전국 실물 간 경제 지표도 전남이 중위권으로 올라왔고 지역내 총 생산 지수도 전국 8위이고 특히 1인당 개인 소득이 사상 10위권 내에 진입하고 세계적 불황속에서도 지난해 6억 3000만불 수출 실적을 올리는 등 기록을 계속 경신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화순군 구복규 군수는 화순에는 전국 최대 87홀의 파크골프장이 있고 고인돌 세계문화유산 유적지에는 지금 고인돌가을꽃 축제가 열리고 있으니 기왕이면 고인돌 축제장과 정말 멋있는 음악 분수를 보시고 힐링하는 기회를 얻어 가시면 좋겠다고 권면하고 환영사에 갈음했다.

한편 전남도민의 날은 23일 부터 24일 까지 화순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친환경 농업자재 전시장,친환경농산물 전시장,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관,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관 그리고 화순국제 백신'면역치료 포럼 등이 계속될 예정이다.

▲ 환영사 구복규 화순군수~!!  ©

▲ 22개 지자체장 포퍼먼스 연출~!!  ©

▲ 창원서 찾아온 진해성 펜클럽~!!  ©

▲ 도민의 노래-화순 여미합창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