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당동에 추석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솔마루(대표 최진배)가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컵라면 15박스(30만원 상당)를 전달했고 글로벌골드필드 선한봉사단(단장 고용훈)이 라면 10박스(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난 6일에는 하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종일)가 기정떡 12박스(48만원 상당)를 마련해 ‘어르신 떡 나눔 행사’를 가졌고, 삼학새마을금고(본점)는 라면 30박스(60만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한가위를 맞아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어르신 떡 나눔 행사’에서는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다가오는 추석에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경로당을 방문도 진행됐다.
서종일 위원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신경쓰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혜미 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하당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2일 ‘추석맞이 행복 愛(애) 나눔행사’를 진행해 저소득층 30세대에 떡(송편)과 참기름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하당동 새마을부녀회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10세대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밑반찬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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