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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지속가능 혁신을 위한 K-DC 협의체(K- DCA) 발족

뉴스투데이KJ방송 | 기사입력 2024/11/03 [23:13]

한전 지속가능 혁신을 위한 K-DC 협의체(K- DCA) 발족

뉴스투데이KJ방송 | 입력 : 2024/11/03 [23:13]

에너지의 미래, DC 사회의 길을 열다

지속가능 혁신을 위한 K-DC 협의체(K- DCA) 발족

- K-DCA 협력으로 DC활성화 추진 및 에너지산업의 신성장동력 창출 기대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117()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관계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DC Alliance(이하 K-DCA) 발족식을 개최했다.

 

K-DCA 발족은 단순 기술·사업 협력을 넘어 에너지산업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전력망 혁신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의체의 출발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K-DCA 발족식 개요

 

 

 

일시 및 장소 : ‘24. 11. 7()11:50~12:15/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

주요 참석자 : (한전) 김동철 사장, 이준호 안전&영업배전부사장, 김태균 기술혁신본부장 등

주요 석자 : (사외) 산업통산자원부 최성준 과장, 대한전기협회 노용호 상근부회장,
한국에너지공단 류휘종 상임이사, 고려대학교 장길수 학장 등

내용 : 기념영상 시청, K-DCA 운영 계획 발표 및 발족기념 세리머니 등

 

* DC(직류) : AC(교류)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높고 더 많은 전력 송전이 가능하며 구축비용이 적음. 전압등급 및 전송용량

에 따라 MVDC(Middle Voltage Direct Current), LVDC(Low Voltage Direct Current) 나뉨

 

이날 K-DCA에너지의 미래, DC 사회의 길을 열다.”라는 비전 아래 세계 최

DC 기술 확보, DC 활성화 정책 지원, DC 인프라 기반 강화를 목표로 정책

지원, 기술 협력, 국제 교류 등 전방위 DC 활성화 계획을 발표하였다.

 

목표별 세부 추진 전략은 DC 핵심 전력기기사용기기 및 DC Grid 운영 기술 개

전력 공급·운영 기준 개편, 표준화·인증·안전 기준 마련, 합리적인 인센티브 설

대규모 테스트베드 구축, DC 특화 클러스터 조성, 고급 기술인력 양성이다.

 

 

특히, 도서지역 신재생에너지 연계를 위한 한전 주도의 MVDC Pilot Project와 대

용량 전력사용자인 데이터센터의 효율화를 위한 민간주도의 DC형 데이터센터 구

K-DCA 우선 추진과제로 추진할 것ㅏ이디.

 

발족식에서는 1887년 건청궁에서의 우리나라 최초 DC 전기 점등식에 이은 2

DC 점등식을 통해 K-DCA 출발을 선포하였으며 참여기관의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K-DCA 발족은 미래 전력망 혁신을 위한 위대한 첫걸음

, K-DCA를 기반으로 국내 DC 기술로 세계 시장을 선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한전은 MVDC/LVDC의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여 미래전력 시스템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력 소비의 효율화로 에너지 절감에 기여함으로써

국내 에너지 산업계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전-전북특별자치도, ‘호남지역 신재생에너지 생산·보급 확대 업무협약체결

- 국가 기간전력망 적기 건설로 재생에너지 발전 접속제한 해소 기대

협약체결 김동철 사장과 김관영 지사(우)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111일 서울 여

의도 전북특별자치도중앙협력본부에서 호남지역 재생에너지 생산·보급 확대와

전력망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호남지역 재생에너지의 원활한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국가

기간전력망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협약 사항의

구체적 이행을 위하여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 회의를 통해 협력과제를 지

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호남지역의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는 2031년 말까지 약 42GW 규모로 확대될 전망

인데, 이외에 추가로 발전설비가 진입할 경우 해당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계

통 불안정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고 출력제어 또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계통포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는 국가 기간전력망의 적

기 건설이 가장 효과적인 해결방법으로, 현재 발의되어 있는 국가 기간전력망

확충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이 필요하다.

 

국가 기간전력망 적기 건설을 위해서는 입지선정부터 준공까지 지자체의 협조가

필수적인 사항으로 지난 9월 광주광역시, 전남도와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전북 

특별자치도와의 협약은 이러한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전력망 적

건설을 통해 재생에너지 발전 접속제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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