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백암사무소-LH광주·전남본부 ESG 경영 공동 추진 합동 봉사활동
LH광주·전남지역본부가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에 2,100천원을 기부하여 친환경 국민 쉼터 조성을 위한 옥외용 벤치 설치(3개소), 국립공원 자생식물인 일월비비추(150개체)를 활용하여 1사 1화단을 조성했다.
또한, 백암탐방안내소~백양사 일원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과 외래식물 제거 등 국립공원 생태계 건강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백암탐방안내소에서 LH 재능모아봉사단과 함께 소화성가정*을 대상으로 퀼트 등 공예활동과 탐방약자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하였다. *소화성가정: 광주광역시 내 지역복지공동체로 성인여성 지적장애인 거주 시설
전효숙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ESG 협약을 바탕으로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와 LH광주·전남지역본부 임‧직원의 자원봉사활동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탐방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가을철 산행 시 뱀・벌 물림 사고 주의! - 뱀과 벌의 출몰이 잦은 가을철에는 산행에 각별한 주의 필요 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상원)는 가을철 월출산국립공원 산행 시 뱀과 벌 등 독성생물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가을철은 말벌류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로, 야외활동 중에 벌 쏘임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말벌류는 나무 위, 인공구조물, 바위틈 등 다양한 곳에서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탐방객들의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벌 쏘임 사고를 피하기 위해서는 지정된 탐방로로 이용하고 벌을 자극하는 향수와 화장품 사용, 검은 옷 착용을 피하고 밝은색이면서 긴 옷을 착용하는 것이 벌 쏘임 예방에 도움이 된다.
벌에 쏘였을 경우 그 즉시 머리를 보호하고, 현장에서 20~30m 이상 벗어나 차가운 물 등으로 환부를 씻어 내고 오렴된 손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통증이 지속되거나 과민반응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동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산행 중 뱀과 마주칠 때 뱀을 절대로 위협하지 말고 조심해서 피해 가는 것이 좋다. 만약 뱀에 물린 경우에는 쇼크 등의 이상증세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동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또한, 상처를 입으로 절대 흡입하지 않아야 한다. 강창구 월출산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은 “가을철 산행 시 탐방로에서 벌집이나 뱀을 발견했을 경우 가까이 접근하거나 건드리지 말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 후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061-470-5210) 또는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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