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정경진 기자]나주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한국화 발전소에서는 11월 5일(화)부터 11월 17일(일)까지 나주 빛가람 전망대 기획전시실에서 "색과 수묵의 기행"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전시회에서는 한지에 스며든 먹의 향기와 차분히 쌓아 올린 색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어울리는 빛가람공원도 산책하며 아울러 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닌가 한다.
이번 전시는 빛가람 전망대를 단순히 관람하는 공간을 넘어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나주시의 취지에 부합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관계 당국의 적극적 지원이 이뤄져 나주시를 대표하는 힐링의 공간으로 각인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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