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민주주의와 주민자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역의 요구와 의제를 스스로 찾고 논의하고 해결하는 주민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김영환/이하 공익센터)는 26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2024 나주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공익센터는 주민자치 활동 등 공익을 위한 모임이나 활동 공간이 필요한 주민이나 사회단체에게 언제나 열려 있어 각종 회의실에 대한 대관을 통해 공유 공간으로써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센터 공간을 나누고 또한 공동 책장을 만들어 자신이 소유한 책을 다른 사람과 함께 읽을 수 있는 공유서재도 운영하는 등 지역과 사람 공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우수 으뜸마을 표창(공산면 상구마을'신양마을,반남면 옥련마을'신기마을,이창동 오량마을)하고 공산면 상구마을과 반남면 옥련마을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곡성군 마을공동체센터 김영주 센터장의 사업설명회 및 교육을 청취했다.
기념식에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최우수 상을 수상한 나주시 윤병태 시장과 나주시의회 이재남 의장 그리고 전남도의회 이재태 의원 등이 현장을 찾아 격려와 축하를 보내고 기쁨을 나눴다.
나주시가 그동안 수상한 우수마을은 지난 2021년 남평마을,봉황 다실마을,영산동7통,2022년 동강 봉송마을,봉황 신석마을 그리고 지난 2023년에는 동강 마현마을,동강 복룡마을,반남 옥련마을,봉황 선동마을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은 바 있다.
한편 전남도가 아름다운 전남을 만들기 위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쓰레기 적치,불법소각,농기계방치 등 마을 주변 환경과 경관을 헤치는 요인을 정비 천혜 청정 자원의 지속적인 관리와 보전을 지역 주민이 주독적으로 참여 주민 화합과 더불어 지역공동체 생활의 만족도 제고가 그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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