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지사상 수상자와 전남도 이호범 과장(우측서3번째)  ©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복지관 전남협회(회장 정한나)가 주관한 복지관 종사자 어울마당이 나주시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려 지난 일 년 동안 수고가 많았던 지역 장애인 복지관 종사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울마당은 전남 도내 16개 장애인 복지관에서 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그들의 일상을 계획히고 활동을 돌보는 등 사회복지 일선에서 업무를 담당하는 각종 종사자 약 5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공로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더불어 모두가 함께 어울어지는 게임과 경기를 통해 단합과 우의를 다졌다.

기념식에는 정한나 협회장을 비롯 전남도 사회복지과 이호범 과장,한국사회복지사 전남협회 정병관 회장,전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 김창표 관장을 비롯 다수의 지역 복지관장 그리고 나주시 윤병태 시장 등이 참석 자리를 빛내줬다.

한국장애인복지관 전남협회 정한나 회장은 "여러분은 단순한 도움을 주는 관계가 아닌 사랑과 존중이 넘치는 섬기는 공동체 리더로서 너무나 자랑스런 존재"라고 말하고 "협회는 앞으로도 더 나은 여건 마련과 역량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히고 개회사에 갈음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뜻깊은 행사가 나주에서 열려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지난 일 년동안의 노고가 많았던 만큼 이시간을 즐겁고 유익하게 보내시고 아울러 나주의 특미 곰탕과 홍어 구진포장어도 맛보시고 빛의정원이 한창인 빛가람공원도 찾아보길 권한다"고 안내 나주 홍보도 잊지 않았다.

▲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 시상 정한나 회장(중앙)  ©

한국사회복지사 전남협회 정병관 회장은 "여러분 모두 금년동안 너무 수고가 많았다"고 격려하고 "사회복지 현장이 많은 변화와 도전이 가득했는데 여러분 모두의 함께 살아가기 위한 헌신과 열정으로 잘 헤쳐나갈 수 있었다"며 사의를 표하고 고개를 숙였다.

또 "오는 12월 4일에 있을 예정인 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에 대해 알리고 근처에 있는 입후보자 기호 1번 박은주 후보와 기호 2번 김경수 후보에게 마이크를 쥐어주며 간단한 출사표를 표할 수 있는 시간을 할애 막간의 흥미로운 선거운동이 펼쳐지기도 했다.

한편 지난 일 년 동안 노고가 많은 복지사에 대한 각종 표창장 수여도 진행됐는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전남도지사상,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혜임 사무국장,순천장애인복지관 박민경 사회복지사,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경인 특수교사,혜림종합복지관 지유현 사회복지사,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안성준 팀장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상 한송이'민경룡'양윤희'박준우,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 김승은'정다와'한지연'김애숙,전남도사회복지협회장상 전유라'박은경'박정호'김소영'박지훈'손대성,한국장애인복지관전남협회장상 박민우'배문희'김성만'김진태'김해인'신하성

▲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 시상 정병관 회장(중앙)  ©

▲ 전남도사회복지협회장상 시상 정한나 회장(중앙)  ©

▲ 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 후보~!!  ©